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결의 찬반 투표 일정 현재상황

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습니다. 최근의 찬반 투표에서 70.55%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되었으며, 구체적인 파업 일정은 19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.

투표 결과: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7862명 중 5547명이 찬성(70.55%), 2315명이 반대(29.45%)로 나타났습니다.

주요 요구사항: 노조는 신규 채용 확대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, 사측은 정부의 지침에 따라 2.5%의 임금 인상률을 제시했습니다.

기자회견: 노조는 19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

파업 영향: 파업이 실행될 경우 서울 지하철 1~8호선의 운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, 노조는 필수 인력을 남겨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준법투쟁: 서울교통공사 노조 외에도 전국철도노조가 준법투쟁에 돌입하여 일부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
협상 결렬: 노조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협상은 여러 차례 진행되었으나,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

결론적으로,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파업을 결의하였으며, 이는 임금 인상과 신규 채용 확대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입니다. 19일에 있을 기자회견에서 더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니, 시민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.

스토리헌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