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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는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하여 음성기록장치(CVR)의 자료 추출을 완료하고, 음성파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 작업은 사고 여객기에서 수집된 중요한 정보를 분석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.
음성기록장치 자료 추출 완료
자료 추출 완료: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오전,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된 음성기록장치의 자료 추출이 완료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. 이 자료는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.
음성파일 전환 착수: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음성파일 전환 작업이 오늘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추가 조사 및 협력
미국 조사단의 참여: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(NTSB)와 보잉사의 관계자들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, 한미 합동조사팀이 구성되었습니다.
비행기록장치(FDR) 조사: 파손된 비행기록장치에 대한 자료 추출 가능성도 검토 중이며, 기체와 엔진에 대한 육안 조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.
희생자 신원 확인
신원 확인 완료: 참사로 인한 희생자 179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었으며, 현재 168명이 임시안치소에 안치되어 있습니다.
국토부의 음성기록장치 자료 추출 완료 소식은 사고 원인 규명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. 이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향후 항공 안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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